안녕하세요. 저는 2016.4.29 저녁 8시반경에 4살 딸아이가 쇼파에서 뛰다가 테이블에 얼굴을 얼굴을 박아 눈 주변이 부어올라서 응급실을 방문했었습니다. 서울에서 휴가를 내고 가족들끼리 여행 온 첫날이었는데 아이가 다치는 바람에 마음이 좋지만은 않았는데 응급실에 근무하시는 서정인 과장님께서 굉장히 친절히 설명을 해주시고 여러가지 질문에도 전혀 귀찮아하지 않고 오히려 예를 들어주시면서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보통 응급실 선생님들은 환자도 많고 하니 대부분 무뚝뚝하시고 귀찮아하시는게 일반적인데 서정인 과장님은 전혀 그렇지 않으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같이 가셨던 저희 아버지도 저렇게 친절한 분은 처음 봤다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하셨습니다. 같이 계시던 간호사분들도 친절하셨구요. 덕분에 편안한 마음으로 숙소에 돌아왔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